남원시가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장재훈)과 15일 시청에서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사업 사업비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사업’전달식에는 한국수력원자력 권택규 무주양수발전소장이 이환주 시장에게 지원금을 전달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이 추진하고 있는‘안심가로등 플럭스 지원사업’은 한국수력원자력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펼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난 2014년 서울시 서대문구 홍재동 개미마을을 시작으로 작년까지 7년간 전국 58개 지역에 총 2,036개의‘안심가로등’을 설치한데 이어 올해는 남원시 등 총 10개 지역을 선정해 399개의‘안심가로등’을 설치한다.
또 가로등 설치 뿐 만 아니라 가로등을 지원하는 10개 지자체의 취약계층 322가정에 생계비와 의료비를 지원하는‘반딧불 희망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해 범죄예방은 물론 사회안전망 구축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전국 공모를 통해 2021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사업에 선정된 남원시는 올해까지 총 42본의 안심가로등과 총 3,300만원의 위기가정 긴급생계비를 지원받게 돼 시민들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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