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시장 이환주)는 오는 10일까지 내년 장애인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장애인일자리사업을 일반형(전일제/시간제), 참여형(복지일자리), 특화형(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 시각장애인안마사 파견) 3가지 유형으로 선발해 공공기관 및 복지시설에 배치한다.
또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괜찮은 일자리’를 제공하여 장애인 차별 해소와 사회 통합을 실현하고 장애인 소득개선 및 삶의 질이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희망자는 오는 10일까지 제출서류를 가지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접수 하면 된다.
장애인일자리 선발과정은 제출 서류 점검과 면접을 통해 선발되며, 면접일정은 일반형은 오는 17일, 참여형과 특화형은 오는 21~22일에 진행된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오는 23일 시 홈페이지 발표와 함께 개별통보 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노인장애인과 또는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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