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30일 국제한식문화재단과 손잡고 추진한‘남원시 맞춤형 밀키트 창업지원 사업’교육을 통해 배출한 수료생과 함께 수료식과 네트워킹을 가졌다.
남원시는 지난 5월부터 11월초까지 추진한 창업교육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한 사업으로 남원의 농식품 산업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 밀키트 산업성장과 소비트렌드 변화에 따른‘맞춤형 밀키트 창업 특화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창업시 겪는 경영기술 부족, 창업 실패를 줄이고 성공적인 창업인 육성과 창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창업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남원시는 지난 2년간‘김부각’과‘가정간편식’창업 교육을 통해 22명의 창업인을 배출하고 올해는 코로나19 펜데믹 속에서도 11명이 교육을 수료하고 9명이 창업하는 등 활발한 창업활동을 도왔다.
남원시 관계자는“코로나10로 인해 소상공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대면으로 이루어지는 모든 것이 힘든 시기에 남원지역에 창업교육 과정을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며“꼭 사업이 성공해 번창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 참여한 수료생은“이번 교육은 창업을 위해 평소 배우고 싶었던 내용들이라며 기회를 준 남원시와 국제한식문화재단에 감사드리고 매 수업시간마다 열심히 참여해 배운 것을 토대로 창업에 성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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