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다음달 17일까지 2022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3837명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선발인원은 전년대비 442명 증가한 것으로 공익형, 시장형, 사회서비스형, 취업알선형 4가지 유형으로 진행한다.
내년 노인일자리사업 관련해 사회서비스형을 236명 확대하고 신규사업으로 취업알선형을 추진한다.
참여희망자는 다음달 17일까지 신붕증과 주민등록등본, 통장사본을 지참해 남원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 남원시노인복지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각 사업 수행기관을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발 여부는 접수한 기관을 통해 12월 20일부터 31일 사이에 순차적으로 개별 통보된다.
시 관계자는“노인 일자리 창출을 통한 어르신 소득 증대는 든든한 사회 안전망을 조성하고 사회공헌 일자리를 통해 사회적 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남원시청 노인장애인과 또는 남원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 남원시노인복지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문의하면 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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