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인배) 유튜브 구독자가 1만명을 돌파했다.
23일 기술센터에 따르면 유튜브 채널은 지난해 코로나19의 유행으로 인해 대규모 교육이 어려워지고 각종 행사들이 취소되는 상황에서 개설됐다.
대면 교육이나 행사를 대신해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품목별 단기교육, 농업기술 정보 등 다양한 영상들이 유튜브를 통해 농업인들에게 전달됐다.
품목별 단기교육은 농가 현장에서 당면 영농상황에 대한 재배기술 교육이 이뤄졌으며, 농업기술 정보는 농업분야 시범사업안내, 줌(zoom) 활용 방법, 각종 평가회 등 안내영상을 게재했다.
하반기에는 농기계를 처음 접해보는 사람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농기계 안전사용 교육과 농기계 임대 관련 홍보영상을 제작해 게재했다.
농업기술센터는 구독자 1만명 돌파를 기념해 오는 25일까지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벤트 영상은 넷플릭스의‘오징어게임’을 패러디한 것으로,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함께 제작했다.
영상을 보고 응원 댓글과 구독 인증을 한 50명에게 소정의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참여방법은 남원시농업기술센터 유튜브의‘구독자 1만명 돌파 이벤트’영상을 참고하면 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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