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8일부터 2주간 동절기 대비 공공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원시와 관리대행사는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공공하수처리시설 63개소를 대상으로 동절기 일제점검을 진행한다.
점검에서는 건축, 기계, 전기 분야 등 종합적인 시설점검과 동파에 취약한 배관 및 시설물 보온작업 등을 점검한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동파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제점검을 통해 동절기에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시설물 점검에도 철저를 기해 재난·재해 없는 하수처리 시설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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