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화장품산업지원센터가 화장품산업 동반성장을 위해 인천지역 화장품기업들과 협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센터는 20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윤정목), 인천지역 화장품기업으로 구성된 뷰티‧바이오융합 미니클러스터(회장 이충근)와 뷰티바이오산업 지역동반성장을 위한 협업프로젝트 업무협약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남원과 지리산권 천연자원을 이용한 기능성 화장품소재원료개발과 사업화, 그리고 인천화장품기업과 남원화장품산업 간의 지역연계협력을 위한 것이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는 국내 대표적인 화장품집적화단지인 인천남동공단 등 국가산업단지 관리기관으로 산업집적화사업 등을 통한 화장품 분야의 지역동반성장을 위해 지역연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뷰티·바이오융합 미니클러스터는 자체 화장품기업 조합을 결성하고 뷰티바이오분야 지역동반성장을 위한 지역 천연자원의 사업화와 투자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센터 이사장을 맡고 있는 이환주 시장은“남원의 특화 분야인 지리산 천연자원을 활용한 화장품 소재원료분야가 국내 최대 화장품집적화단지인 인천지역 화장품기업에게는 큰 매력을 주고 있다”며“남원 또한 차별화된 지속가능성을 위해 화장품기업과의 네트워크, 연계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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