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4-H 연합회는 지난 13일 남원시 켄싱턴리조트에서 신입의 밤을 개최했다.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각 시군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됐다.
이번 신입의 밤은 전라북도 14개 시군에서 4-H 임원과 신규 회원이 참석해 4-H 이념을 새기고 친목을 다졌다.
일정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4-H 이념에 대한 강의와 광한루 등 남원 시티투어를 약 1시간 정도 진행했다.
또한 원예체험 및 아이스브레이킹 등을 진행해 각 회원의 역량강화 뿐만 아니라 타·시군 회원이 서로 소통하는 계기가 됐다.
남원시 관계자는‘2021년 전라북도 4-H 연합회 신입회원의 밤을 남원시에서 개최하게 되어 뜻깊다. 코로나 19 상황으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청년 4-H 회원분들의 활발한 활동을 보니 앞으로 청년들의 미래가 밝은 것 같아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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