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관내 (주)허브네이처(이하 허브네이처, 대표 권명재), 남원아동발달센터(대표 윤수민) 등 2개 기업이 하반기 신규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됐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도내에서 지정된 신규 예비사회적기업은 총 24곳으로 지역별로는 전주 10곳, 군산 5곳, 완주 3곳, 남원 2곳, 익산 1곳, 정읍 1곳, 김제 1곳, 부안 1곳으로 남원시는 (예비)사회적기업은 인증 사회적기업 8개, (예비)사회적기업 9개 등 총 17개 기업으로 증가했다.
이번에 신규로 지정받은 허브네이처는 화장품 임가공 및 생산 업체이고 남원아동발달센터는 장애인 발달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지역사회문제해결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비사회적기업은 고용노동부와 남원시가 추진하는 재정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고 전문인력 지원도 가능하며 판로지원 및 공동구매 우선혜택 제공과 함께 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경영·세무·노무 등 경영컨설팅이 제공된다.
안순엽 일자리경제과장은“관내 업체들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 선정된 예비사회적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인증 사회적기업으로 성장을 돕고 신규 예비사회적기업 발굴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