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지난7부터 8일까지 500mm 이상의 기록적인 강우량으로 임야 127개소 119ha, 임도 18개 노선 8km 등 많은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이에 남원시는 당시 산림녹지과 전 직원의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 조사를 통한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 피해 신고로 국가재난지역 선포에 기여해 복구 공사를 위한 복구비 298억을 확보했다.
이에 시는 신고기간 내 신고하지 못한 피해지를 포함한 산사태 피해지 약 500개소에 대해 복구를 시행했으며 무더위 속 막바지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며 현재 80% 복구 진행 중이다.
남원시 관계자는“코로나-19, 무더위, 자재 수급 지연 등 복구 작업이 순탄치 많은 않지만 태풍, 국지성 집중호우 시 피해 예방과 건강한 산림 생활환경으로 다시 조성하기 위해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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