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청년농업인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3회차를 지난 22일에 실시했다.
이번 3회차 교육은 퇴비차 만들기를 1시간 30분 진행한 후에 청년농업인들의 교류를 위해 스포츠 활동으로 볼링을 치는 시간을 갖았다.
스포츠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이 서로 알아가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더 많아질 것을 기대한다.
청년농업인 교육은 4월부터 11월에 걸쳐 총 7회로 진행할 계획이며 사업계획서 작성, 작목별 교육, 경영·마케팅 교육, 연애학 개론 등 청년농업인이 농업을 하는데 있어서 필요한 주요 관심사와 그 외 관심분야를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청년농업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에 종사하는 청년농업인들이 교류하고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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