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오는 8월 13일까지‘청년 구직활동수당 지원사업’참여 청년 70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청년수당은 미취업 청년들의 사회 진출을 돕고 구직활동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자격은 주민등록상 남원에 거주하고 있는 만 19~39세 최종학력 졸업자로,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면서 구직의지가 있는 미취업 청년이다.
시는 정량평가와 구직활동계획 등을 통해 고득점순으로 참여자를 최종 선정해 다음달 20일 시 홈페이지에 공고할 계획이다.
선정된 청년은 월 30만원씩 최대 6개월간 수당을 지원받게 된다.
참여하고자 하는 청년은 남원시 기획실 청년정책팀(063-620-6614)으로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osj0705@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이환주 시장은 "청년 구직활동수당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취업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고 취업을 향한 희망까지 채울 수 있도록 하겠다"며 "청년들이 돌아와 꿈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지원 정책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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