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인배)는 자체 생산한 최고품질 미생물을 지역사회와 함께 하고자 남원 서진여자고등학교와 공동으로 미생물활용 활동을 16일 실시한다.
지역 환경보전을 위해 교내 및 학교 인근 아파트에 미생물 활용법 안내서와 배부 활동으로 500ml 150병을 공급한다.
이번 미생물 배부 활동으로 유용미생물이 생활속에서 냄새를 줄이고, 수질을 개선해, 물질의 자연순환적 생태계의 이치를 이해하고, 함께 하는 삶을 배우는 귀한 시간이 됐다.
기술센터는 2018년 397㎡규모의 미생물 배양센터를 신축해, 주당 최대 5톤 규모로 고초균, 방선균등 7종 미생물을 축산, 원예농가들에게 매주 공급 하고 있으며, 미생물제 수령을 희망하는 농가는 미생물배양실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고인배 기술센터소장은 "작물토양 환경개선과 농산물 품질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고품질의 미생물 생산에 힘쓰겠다." 며 '올바른 방법으로 미생물을 사용할 것 '을 당부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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