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관내 금융복지 소외지역 주민들의 편익을 위해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시에 따르면 전북신용보증재단에서 남원지역 금융·사회 취약계층의 가정경제 안정과 성실 실패자의 경제적자립·자활을 위한 채무조정 및 금융복지 원스톱상담이 가능한 출장상담소를 7월부터 2째, 4째주 수요일 남원고용복지플러스센터 1층에서 진행한다.
채무조정(개인파산, 개인회생, 신용회복) 및 재무상담, 채권협상, 지자체 복지프로그램과 연계한 금융교육, 금융사고 예방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금융소외계층의 실질적 자립을 지원하며, 전북도민이면 누구나 상담이 가능하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심화되고, 경제적 악순환이 지속됨에 따라 금융복지서비스의 필요성이 확대되어, 금융복지종합지원센터에서는 지역 금융복지전문가를 양성하고자 금융복지 전문화과정 교육을 7월부터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www.jbcredit.or.kr)와 금융복지종합지원센터(063-230-3333 또는 230-3392)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