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농업기술센터는 강소농 역량강화 후속교육을 진행 중에 있다고 8일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상반기 일부 대면 교육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했으나 최근 남원시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대면 실시간 소통 플랫폼인 zoom을 다시 활용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반기 교육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는 농업경영과 경영개선노트 및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등에 대해 좋은세상바라기 최병석 대표, 광운대학교 박태훈 교수와 함께했다.
하반기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플랫폼 이용이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한 마케팅 방법에 대해 그로스컴퍼니 구양일 대표와 함께한다. 또한 블로그, SNS, 라이브 방송등을 통해 상품을 판매 할 수 있게 방송장비 세팅, 촬영방법 등에 대해서도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기술센터 관계자는“코로나19로 온라인플랫폼이 활성인 지금 강소농가들이 시대의 변화에 맞춰 다양한 마케팅 방법에 대해 배워 농가소득향상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