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농기계 임대료 감면을 연장한다고 2일 밝혔다.
남원시는 영농철 인력난 가중 등으로 인한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추진했던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서비스를 올해 말까지 연장한다.
농기계 임대료 감면은 지역의 농업인이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4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농기계 임대료 감면을 통해 농업인 경영비 절감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술센터 관계자는“농업기계 임대료 감면으로 인해 임대농업인이 증가 할수 있으므로 농업기계 임대시 사전 예약을 통해서 농업기계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사전예약을 적극 권장한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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