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제품 판로 확대를 위해 제품 홍보에 나섰다.
남원시는 관내 중소기업 생산 제품의 인지도 제고와 판로 지원의 일환으로 남원시 중소기업 우수제품 안내 책자 750부를 제작해 전국 자치단체 및 관내 기업체와 유관기관, 단체 등에 배부한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남원시 중소기업 우수제품 안내책자’는 관내 중소기업 40개 업체에서 생산하고 있는 제품들에 대한 설명과 인증사항, 기업체 정보 등이며 식료품, 금속, 섬유, 목재, 종이, 화학, 플라스틱 등 다양한 품목의 제품을 수록했다.
또 시는 안내책자를 통해 관내 중소기업에서 생산하는 우수한 제품을 널리 홍보함으로써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이번 책자는 코로나19로 내수 부진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해 제작했다”며“판로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지역의 중소기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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