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춘향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4일 남원시사회적경제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출범식을 갖고 힘찬 도약을 선언했다.
이날 협의회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의 활발한 교류와 소통을 통해 지역내 사회적 문제 해결 및 사회적경제의 발전을 위해 지난해부터 워크숍 및 간담회를 개최, 협의회 창립을 준비하고 올해 1월 창립기념 행사를 진행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이날 출범식에는 협의회 회원사 및 내·외빈 50여 명이 참석해 남원시 사회적경제협의회 출범을 축하하고, 이환주 시장은 축사를 통해“사회적경제의 역활과 비중이 점점 더 커져감에 따라 남원시도 이에 부응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에 사회적경제 담당을 신설해 남원시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협의회장단 김종술 사회적기업부문대표는“이번 출범식을 통해 협의회를 널리 알리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문제 해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출범식을 마친 사회적경제협의회는 하반기 남원시 사회적경제박람회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더 협력하고 준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겠다는 뜻을 모았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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