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정남훈)는 21일 직업교육생들의 효과적인 취업지원을 위해 일자리협력망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초록나무협동조합, 해피맘, 치움, 참조은노인복지센터 등 현장전문가와 남원시공동체지원센터, 남원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유관기관 담당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직업교육훈련생 중 멀티사무원 과정은 10일 수료식을 하였고, 오는 6월 1일에는 단체급식조리사, 8일과 9일에는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와 생활목공예 과정 수료를 앞두고 있다.
이달 3일에 개강한 노인돌봄전문가 양성과정은 현재 교육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밖에도 남원여성새일센터는 직업교육, 여성새일인턴십, 경력단절여성 취업두드림 프로그램운영, 여성친화환경개선사업, 경력단절예방교육 등 다양한 사후관리사업을 펼쳐서 경력단절여성의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전문기관으로써 역할을 톡톡이 해내고 있다.
정남훈 센터장은“직업교육훈련 일자리협력망 회의를 통해 새 일을 찾는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일자리를 연계하고 창업의 문이 열리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참여 업체에서 관심을 갖고 노력해 주시기를 기대한다”며“남원새일센터에서도 채용 기업에서 희망하는 전문성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교육 및 취업 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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