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소규모 가공창업장 판촉지원 사업 추진을 위해 농식품 홍보 동영상 제작 참가 사업장 6곳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남원시 소재 농업인 가공사업장이면서 직접 생산한 농산물, 작업장 면적이 100㎡ 이내, 가공사업 매출이 2억원 미만인 경우 중 하나 이상의 조건을 충족한 사업장이다.
소규모 가공창업장 판촉지원 사업은 모집 사업장 제품을 활용해 30초 정도의 농식품 홍보 동영상을 제작하고 올해 추석 한달 전부터 추석까지(8월 21일~9월 20일) 서울 지하철 광고매체에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창업 이후 판로 확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 가공사업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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