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나상우)는 농업인 재해 안전마을 육성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농업인의 안전관리 역량강화를 위한 재해안전 및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올해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신산마을에서 추진되고 있다.
지난 7일에 농기계안전사용 및 농작업 환경관리 교육이 한차례 이루어졌다. 교육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소규모로 실시되고 농약안전사용, 근골격계 질환 예방, 응급처치방법 등의 안전교육 또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시발점으로 농작업 안전장비 지원, 마을 위험요인 개선 지원, 안전현장 견학 등 시범사업의 목적에 걸맞은 세부사업들이 순차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기술센터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 개개인의 안전관리 역량 향상 및 건강 증진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사업이 완료된 후에도 자발적인 안전관리 실천능력을 통해 안전한 마을 환경을 가꾸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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