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정남훈)는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 18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 30일 도비 생활목공예공동창업과정과 4월 1일 국비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에 개강하는 생활목공예공동창업과정은 도비로 원목소품 및 가구 만들기 등 목공예 기술을 배워 공동창업을 하는 과정이고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 양성과정은 보건복지부 바우처 사업 수료증을 통해 관내 약정 맺은 기업에 취업하는 기업맞춤형 과정이다. 더불어 정리수납전문가 자격증 2급 취득 과정도 함께 병행하여 보다 역량 있는 전문가로 훈련하여 창업의 발판을 만들 계획이다.
또한 5월에는 국비지원 노인돌봄전문가 과정의 교육을 시작하며 현재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도 남원여성새일센터는 여성새일인턴십, 경력단절여성 취업두드림 프로그램운영, 여성친화환경개선사업, 경력단절예방교육 등 다양한 사후관리사업을 펼쳐서 경력단절여성의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전문기관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정남훈 센터장은“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여성들이 새 일을 찾고 경력 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여성의 전문성과 경 쟁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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