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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4-25 00:29




크기변환_3.jpg 남원시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밀키트’창업아이템을 개발하고 예비 창업자들에게 메뉴를 전수하는 등 지역 맞춤형 인재양성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2021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공모사업에 선정된 (재)국제한식문화재단과 컨소시움을 맺고‘밀키트’를 개발 및 가공·유통하는 형태의 창업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예비 창업자를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모집하고 ▲창업을 위한 세무·회계 교육 ▲다양한 밀키트 메뉴 개발 교육 ▲밀키트 제조기술 사업화·위생·유통 교육 등 프랜차이즈처럼 특화된 전수 창업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2020년 가정간편식(즉석식품) 창업자 양성과정을 통해 12명이 창업에 성공한 것을 바탕으로 올해는 가정간편식보다 한 단계 나아간 밀키트 창업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오는 30일 오후 2시 남원시 1층 강당에서‘2021년 남원시 맞춤형 밀키트 창업 지원사업 설명회` 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밀키트는 손질된 식재료와 믹스된 소스를 이용해 소비자가 쉽고 빠르게 조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미 조리돼있어 데우기만 하면 되는 가정간편식(즉석식품)과는 차이가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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