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정남훈)는 9일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직업교육훈련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에 개강한 멀티사무원 양성과정은 컴퓨터활용능력 2급자격증 취득은 물론 공문서 작성 등 기업체에서 요구하는 전문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과정이다.
또 단체급식조리사 과정은 한식조리사 자격증은 물론 아동요리 수업 등을 진행해 다양한 취업처를 제공, 경격단절여성들의 취업을 도모한다.
이어 3월 30일 생활목공예공동창업 과정, 4월 신생아건광관리사, 5월에는 노인돌봄전문가 과정의 교육을 시작하며 접수는 3월19일까지 받는다.
직업교육훈련은 240시간 내외로 진행하며 과정별 시기에 맞춰 교육생을 모집하고 과정별로 20명 내외 교육생을 면접을 통해 선발하고 올해는 5개 과정 100여 명에게 직업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밖에 남원여성새일센터는 여성새일인턴십, 경력단절여성 취업두드림 프로그램운영, 여성친화환경개선사업, 경력단절예방교육 등 다양한 사후관리사업을 통해 경력단절여성들의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전문기관으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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