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전북도와 도내 화장품기업의 기술혁신을 위한‘화장품산업육성 및 기술혁신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남원시는 이번 기술지원은 전북도에 소재한 화장품 제조업과 책임판매원, 원료제조업을 대상으로 2021년부터 5년간 총사업비 25억원을 투자 지원한다.
특히 ▲화장품 소재원료 효능평가 ▲화장품 소재원료 분석표준화 ▲화장품 피부임상 기능성평가 ▲화장품 피부임상 안전성평가 ▲화장품 특화인증획득 ▲화장품 생플테스트생산지원 ▲화장품 전문장비활용 등 총 7가지 분야를 집중 지원하게 된다.
지원사업을 주관하는 남원시화장품산업지원센터 이사장 이환주 시장은“남원에 조성된 화장품산업인프라와 소재원료개발,제형기술,피부임상지원 및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해 도내 화장품기업의 제품경쟁력과 사업화 기술역량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도내 화장품기업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지원사업은 3월4일부터 19일까지 신청접수하며 사전 컨설팅도 가능하고 제세한 내용은 남원시화장품지원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남원시화장품산업지원센터/전북화장품산업혁신지원단 063-633-8603)
한편 남원시는 도내 화장품산업 혁신성장을 위한 화장품기업 집적화 공간으로 화장품 전문 지식산업센터인‘남원코스메틱비즈니스센터’건립을 추진, 오는 3월 착공을 시작으로 화장품 제조업과 책임판매업 중심의 기업입주공간이 오는 2022년 중반기에 완공될 예정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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