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남원시지부는 4일 지난해 사용한 남원시 제휴카드 적립금 5,900만원을 남원시에 전달했다.
적립금은 농협 제휴카드사와 남원사가 협약을 맺어 발급한 남원시 복지카드, 법인카드, 보조금 카드 사용금액의 0.1~1%를 포인트로 적립한 것이다.
남원시는 시 예산으로 지출되는 물품 등 소모성 경비 지출에 반드시 신용카드를 사용해 투명한 예산집행을 유도하고 있다.
또 카드이용 포인트 적립금을 세입예산에 편성해 지역사회 지원사업에 사용하고 있다.
한편, 남원시지부는 2006년부터 현재까지 총 15회에 걸쳐 적립금 5억9,700만원을 남원시에 전달했다.
농협남원시지부 관계자는“전달된 적립금은 남원시민과 공무원후생복지를 위한 재원으로 투명하고 소중하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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