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회 남원시연합회 박준호 회장이‘2020 대한민국 농업대상’시상식에서 농업정보 전달 및 농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농업인 분야 대통령상(정부포상)을 수상했다.
(사)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와 ㈜농업인신문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대한민국 농업대상은 국가농정, 지방농정, 농촌진흥사업, 농업인, 농산업 등 총 5개 분야에서 유공자를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박준호 회장은 2018년 농촌지도자남원시연합회 회장으로 취임해 농촌지도자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 개발한 참깨 신품종‘강안’보급에 앞장섰다. 또한 혈당조절에 효과가 있는 고추 종자를 회원들에게 공급하는 등 신기술을 보급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농작업 안전을 위한 방독마스크를 공급함으로써 회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 회장은“농촌지도자남원시연합회 회장이자 남원시농업인단체협의회 회장으로써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아 영광스럽다”면서“앞으로도 농업인 소득증대와 선진 농업기술 보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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