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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5-04-25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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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내년 3월까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과수 전정 가지, 고춧대 등 영농 부산물 잔가지파쇄기 35대를 무상임대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잔가지파쇄기는 각 읍·면·동사무소에서 영농 부산물 제거를 위해 임대를 신청할 경우 남원시농기계임대사업소를 통해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남원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그동안 농업부산물 처리방법이 없어 노천 소각에 의존해 왔으며 이로 인한 화재 위험과 미세먼지로 인해 주민들의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시는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농업부산물 처리비용 절감과 불법 소각행위 방지, 미세먼지 저감 등 1석3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농업부산물 처리에 애로가 많았던 농가의 일손을 크게 덜어 줄 수 있게 되었다"며 "쾌적한 농촌 생활환경을 위해서라도 노천 소각은 피하고 파쇄사업을 적극 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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