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나상우)는 소규모가공창업을 희망하는 농가들이 증가함에 따라 농산물가공교육센터를 통해 농가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가공해 상품화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섰다.
지원에 나선 기술센터는 234.38 m2 규모의 잼, 착즙 생산 설비라인을 구비하고 경쟁력 있는 제품생산을 위해 가공기술 표준화 연구용역을 시행중에 있다.
이번 연구 용역은 착즙라인 음료 가공기술을 표준화해 균일한 맛으로 소비자에게 신뢰를 주고 생산농가 소득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루고자 하는 목적이다.
최정인 농촌진흥과장은“최적의 수율 도출 방법 등 체계적인 제조공정 매뉴얼을 정립하고 상품 경쟁력을 높여 생산농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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