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14일부터 26일까지 농특산물 직거래 및 온라인 장터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추석 직거래장터는 추석 제수용으로 사용될 남원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춘향애인 농산물인 배, 사과, 포도와 농·특산품 제조업체서 생산한 김부각, 추어탕, 한과, 송편 떡, 꿀, 장류, 참기름 등 다양한 가공식품및 남원만의 특산품인 목기, 병풍, 허브를 전국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시는 을 앞두고 남원시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판매하고자 구로 한마음장터 및 한가위 명절선물산업전 등 오프라인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 참가해 남원시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남원시 로컬푸드 직매장 2개소에서도 자체적으로 한가위 명절 농특산품 판매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특히 시는 수도권의 서울시청과 강서구청 및 자매결연도시인 서초구청과 함께 온라인 홍보·판매를 진행할 계획이며 전북도청 생생마을 한가위 온라인 농특산품 특별행사를 우체국 쇼핑몰에서 진행하고 있다.
시는 남원사이버장터(www.lovenamwon.co.kr)와 전북도에서 운영하는 거시기장터(www.jbplaza.com)에서 한가위 판매행사를 하고 우체국 쇼핑몰(mall.epost.go.kr) 남원 농특산품 브랜드관에서 코로나19와 재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및 생산업체에게 도움이 되고자 판매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남원시 관계는“남원만의 농특산품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매가 확대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강화해 추석 명절 판매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어 농가 소득이 증대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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