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농촌 신활력플러스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에서 주관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제1기로 9월 17일부터 6회 과정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운영된다.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역인재를 발굴, 육성해 일자리 창출과 농촌사회의 지속가능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으로 남원시는 지난해 정부 공모에 선정돼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카데미는 주민들의 농촌 공동체 활성화사업 수행력을 높이기 위한 단계별 교육과 컨설팅, 법인 조직화와 평가를 통한 지원을 통합적으로 수행하는 플랫폼 과정으로, 추진단은 단계별 교육을 수료하고 공모과정을 거친 후 선정된 그룹에게 1차 창업지원과 2차 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1기 아카데미는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에 대한 이해와 지역에 복무할 다양한 사업모델 찾기부터 일자리창출, 조직 내 소통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비대면 온라인 강의로 진행된다.
한편, 남원시는 사람이 행복한 농촌 지역공동체 자립기반 구축을 장기적인 목표로 삼아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균형과 상생의 행복마을 생태계를 조성, 침체된 농촌을 살리는 데 마중물로 활용할 계획이다.
아카데미 참여 신청은 9월 15일까지 온라인(http://naver.me/FsFsgwjZ)과 전화접수(063-634-8177)를 통해 받으며, 자세한 내용은 남원시 농촌 신활력플러스 추진단 블로그(http://blog.naver.com/plusnamwon)에서 확인할 수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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