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가 전라북도 농업기술원이 주관한‘제10회 전라북도 정보화 경진대회’에서 4개의 상을 휩쓸었다.
남원시는 도내 11개 시군이 참여한 가운데 8월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열린 이번 경진대회에서 총 4개 부문에서 ▲블로그 포스팅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하고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에서는 장려상 ▲단체UCC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보화 우수사례 발표를 제외한 3개 부문은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고 참가자들은 기술센터에 모여 화상 프로그램을 활용해 출석을 하고 경진에 참가했다.
특히 지난해와 달리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정보화를 통한 배움과 열정으로 남원시 정보화 농업연구회 회원들은 좋은 결과를 얻고 이번 대회를 계기로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과 배움을 통해 더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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