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2020년 남원시 화장품책임판매사 2기 창업교육을 통해 7명의 수료생을 배출시켜 화장품 전문인력을 확보했다.

남원시는 이번 창업교육 2기 수료생 7명 중 사업계획서 평가를 통해 2개 업체를 선정,화장품책임판매업 등록 및 창업을 실현하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시는 (재)남원시화장품산업지원센터(이사장 이환주)의 주관으로 지난 5월20일부터 8월5일까지 남원시 화장품책임판매사 2기 창업교욱을 실시한 바 있다.

올해 교육은 화장품법령을 비롯 화장품시장분석,화장품원료적용,화장품브랜드구축,화장품마케팅 및 콘텐츠 전략,스타트업 창업 등 전문 화장품 기업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집중 실시돼 교육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화장품산업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한 만큼 실무적용이 가능한 교육과 동시애 컨설팅 교육도 함께 병행 진행됐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 관계자는“화장품 전문교육을 통해 남원에서 화장품사업으로 창업의 꿈을 이룰 수 있게 됐다”며“남원시와 화장품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지원책을 활용,신제품 개발에 힘쓰겠다”고 성공 포부를 기대했다.

한편 (재)남원시화장품산업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신규 창업 기업에게 화장품 제형개발,화장품적용,화장품안전성평가 등의 전문 실무과정을 추가로 실습해 신제품 개발 역량을 제고할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급변하는 화장품시장에서 차별화돤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남원시는 남원화장품 전문성이 향상된 신규인력을 양성하는대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