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재)국제한식문화재단과 손잡고 지난해‘김부각 창업양성 교육’에 이어 올해는 남원 지역 농식품을 활용한 가정간편식 창업교육 과정을 신설해 입학식을 가졌다.
이번에 추진하는 창업교욱은 남원 농식품 산업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기 위해 창업자가 원하는 농특산물을 반조리 식품으로 가공유통하거나 판매장을 개설하는 형태의 창업을 지원하는 교육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한식 전문 교육기관인 국제한식문화재단(국제한식조리학교)과 협업해 총 17명을 교육시켜 최종적으로 10명을 창업을 목표로 교육이 추진된다.
이번 교육은 창업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8월17일부터 9월말까지 진행하며 창업시장 분석, HACCP 인증부터 회계 관련 교육까지 창업에 필요한 기본 교육과 가정간편식 메뉴 개발을 위한 실습과정으로 구성됐다.
또 남원시는 교육 수료 후 교육생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개별 컨설팅은 물론 홍보비 등 일부 창업비용을 지원할 방침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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