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나상우)는 지난 3일 춘향골 양파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양파 농기계 자동화로 농촌일손 부족, 인건비 상향에 따라 경영비 절감 등 농업인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환경 변화에 맞춰 신기술 농기계 도입 및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차 이론교육 2차 현장교육으로 나누워 진행했으며 현장교육은 양파 씨앗파종기, 양파 전엽기, 양파이식기, 양파수혹기 등 올바른 사용방법과 안전수칙을 전달했다.
이날 특히, 전엽기 경우, 손가락 절단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더욱 세심한 주의를 당부했으며 전시된 농기계를 농업인이 직접 시 운전해 보아 교육이 더욱 효과적이었다.
한편,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향후 양파, 시래기, 사과, 포도 등 작목별로 필요한 농기계를 농업인들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연중 농기계 안전교육 실시할 계획임을 설명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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