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나상우)는 농산물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가공창업의 기본지식에 대한 교육을 통해 전문자격증 취득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4월 28일부터 국가기술자격증 취득반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취득반 교육에서는 필기와 이론교육은 4월 28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11회를 진행해 필기시험에 31명이 합격하도록 했다.
필기합격자 31명에 대해서는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27일까지는 실기시험에 대비하는 교육과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과장에서는 사과젤리 이론 및 실습, 연제품(수제어묵) 이론 및 실습, 우유 비중, 신선도 검사 등의 이론 및 실습을 총 7회에 걸쳐 진행한다.
최정인 농촌진흥과장은“필기합격자 31명에 대해 자격증을 취득할 때 까지 실습실 제공 등 최선을 다해 지도할 예정으로 있다”며“경쟁력 있는 농산가공제품 생산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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