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4일 남원시 평생학습관에서 일자리 관련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남원시에 따르면 관내 공공형 어린이집의 인력·훈련 수요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관련 기관과의 취업 지원 서비스 연계 및 협력 등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일환이다.
이날 이화어린이집을 비롯 6개 어린이집이 참여, 원장 및 취업상담사간의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참가 기관 간의 정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또 2020년도 직업교육훈련 아동보육전문가 과정을 수료한 훈련생들의 취업연계 방안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했다.
남원여성일자리센터 관계자는“여성새일센터는 출산, 육아부담, 가족구성원의 돌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취업지원을 전담하는‘One-Stop 종합취업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며“지속적인 교루 협력을 통해 여성들의 취업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기업의 수요조사를 거쳐 필요인력 양성을 위한 직업교육훈련으로 현재 SW코딩지도사 양성과정을 오는 8월7일(금)까지 모집중에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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