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나상우)는 지역농업을 선도할 전문농업경영인육성을 운영하는 남원명품농업대학 스마트팜반 아두이노 교육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혓다.
스마트팜이란 농업기술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하여 만들어진 지능화된 농장을 말한다. 농업인이 해외여행 중에도 국내에 있는 농장에 관수나 비닐하우스에 개폐기를 열어 온도를 조절한다. 이러한 접근으로 시작하며, 그 핵심 기술이 아두이노 시스템이다.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이용해서 농작물의 재배시설의 온도와 습도 등을 측정, 분석하고 결과에 따라서 적절한 상태로 변화시키고, 스마트폰과 같은 모바일 기기를 통해서 가능하며, 아두이노를 활용한 스마트팜 실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첫 교육은“스마트팜 시스템 이해하기, 프로그램 명령어 이해”등으로 시작으로“회로보드를 이용한 LED Relay 제어”,“온습도 센서 부착, 스마트폰에서 작동하기”까지 3주간의 수업으로 진행된다.
나상우 기술센터소장은“농업대학 스마트팜을 배우는 학우들이 실제로도 스마트팜을 구축하여 농가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앞으로도 내실 있는 학사운영을 위해 모든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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