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나상우)는 노지작물 재배에서 5월은 농작물의 최대 비대기로써 물 관리만 잘하면 최고의 수량이 생산 될 수 있다고 13일 밝혔다.
산동이 주산지인 양파는 5월에 구가 80~90% 정도로 최고 비대함으로써
수분관리와 일조량이 좋으면 수량을 높일 수 있으며 6월 10일까지 도복 후에도 물 관리를 잘 해야만 한다.
수는 배수 불량 및 과습으로 노균병이 발생 할 확률이 매우 높으므로 자제하거나 조심 할 것을 권장한다.
사과는 수정 낙화 1일후에 홍로는 조기 적과를 실시하고 후지는 냉해피해로 인하여 적과를 최대한 늦게 해야 하며 비대제, 적과제 사용은 지양 및 조심해야 한다.
사과 세포분열 및 비대를 시작함으로써 7~10일 간격으로 토양관수를 하며 개화 후 5주 이내로 1차 적과(거리적과 포함)를 완료 해야 한다.
토양에 수분의 판단여부는 손으로 만져 봤을 때 흙이 무너지면 물을 부족한 것이고, 흙이 뭉쳐 지면 물이 충분하다는 근거가 된다.
또한 강화 되고 있는 농약을 살포 할 때에는 반드시 등록된 농약을 살포해야 하며 등록이 안 된 농약을 살포하여 농산물 유통시 검출되면 판매가 중지 되므로 약제 구입 하실 때에는 농약 봉지, 병을 확인 한 후에 살포를 해야 하며 농기계 작업 및 운행시에는 절대로 음주운전은 절대 금지 해야 한다.
한편 산동면 김흥수 농민상담소장은“농촌지도자 및 생활개선회 학습단체를 중심으로 토양수분관리 및 PLS를 준수하여 최고의 생산물이 생산도록 지도 할 것이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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