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나상우)는 8일 코로나19감염병 장기화 및 농촌인구감소와 고령화로 노동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가에 일손돕기에 나선다.
이번 봉사활동은 대강면의 포도농가로, 1월 가온농가는 지금 봉지씌우기와 알솎기를 해야 한다.
기술센터 직원 30여명이 포도농가 생육기에따른 간단한 이론교육도 받고, 봉지씌우기를 하면서 농촌의 일손도 돕고 지도능력또한 배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술센터 나상우 소장은 "직원들도 코로나 19로 인해 피로가 누적된 상태지만, 농업인과 소통하고 하나되는 마음으로 참여해주었다." 며 "이번 봉사활동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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