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3∼4월 저온피해예방을 위해 관내 과수농가에 1억1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400ha, 500여 농가에 예방에 필요한 약제를 공급해 저온피해 예방에주력하고 있다.
한편 저온·늦서리 발생 및 피해 상습지 과원에 대한 예찰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시는 현재 저온으로 인한 과수의 피해를 전체 과수면적 882ha중 180ha로 피해율 20%정도 파악하고 있으며 농림식품부 지침에 따른 정밀조사를 5월 22일 까지 실시해 피해면적이 산출되면 복구계획을 수립해 조기에 재난지원금을 지원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 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과수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율 50%를 80%이상으로 독려해 이상저온등 자연재해 위험으로부터 벗어나 안정적으로 영농에만 종사 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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