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인터넷뉴스 남원넷

최종편집
  • 2025-04-25 22:48




조회 수 971 추천 수 0 댓글 0

0420 농정과-남원시 농기계 안전등화장치 대대적 지원 사고예방 앞장 (3).JPG


남원시는 농업인들과 도로 운전자들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경운기, 트랙터 등 도로주행이 잦은 농기계를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등화장치 부착을 대대적으로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 2020년도 수요조사를 거쳐 사업희망 농가 270세대에 270대에 총 사업비 2천7백만원의 예산을 확보,본격적인 영농기 이전에 모두 무상으로 부착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2016년 370대, 2017년 810대, 2018년 392대, 2019년 400대에 이어 올해 270대 등 전체 2,242대를 대상으로 총 2억2천530만원을 지원, 농기계 보유 전체 농업인을 대상으로 부착시켜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남원시가 추진하고 있는 농기계 안전등화장치는 계절별로 이루워지는 각종 농기계 작업과 농기계 운행 농가에게는 필수 부착 장비로 전 농업인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거쳐 희망 전량을 대대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품목별 농업기계화는 농업의 중요한 핵심적인 기간 산업이며 농기계 안전등화장치 부착 지원은 전 농업인들의 생명과 재산보호는 물론 차량 운전자들의 교통사고 예방에 반드시 필요한 사업인 만큼 농기계 보유 농가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는 일년 중 농기계 사용이 가장 많은 봄·가을철에 57% 이상이 발생하고 있고 농기계로 인한 교통사고 치사율도 15.3%로 일반차량 1.8%에 비해 무려 8.2배나 높게 나타나 전 농업인들에게 안전장비 부착은 물론 안전운행과 교통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PC방, 학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no_have_id

use_signup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