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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4-25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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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1 축산과-소·염소 구제역 일제 예방접종 실시.JPG


남원시가 구제역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관내 모든 소와 염소에 대해 구제역 일제접종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일제접종 대상은 지난해 10월에 접종한 소, 염소와 새로 태어난 개체 등 총 4만8500두다. 농사철이 시작되기 전에 신속히 접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접종방법은 가축전염병 매뉴얼에 따라 소 50두 이상 전업농가는 남원축협 동물병원에서 백신을 구입해 농장주가 직접 접종을 하며, 소 50두미만 및 염소 전농가에 대해서는 공수의사와 염소협회를 동원하여 무상 접종한다.


시는 철저한 접종을 위해 유관기관, 공수의사 및 읍면동 담당 공무원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접종기간 수시로 농가를 방문해 접종상황 점검 및 사육환경에 대한 지도 등을 병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구제역 백신을 접종을 하지 않은 소는 매매 및 도축이 불가능하며, 구제역 유입 차단을 위해 한 마리도 빠짐없이 방역에 동참해 달라”며 농장주 스스로 철저한 접종과 차단방역을 당부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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