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저소득층의 자산형성을 위한 자립지원사업 2020년 희망키움통장,내일키움통장,청년희망키움통장,청년저축계좌 대상자를 4월1일부터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신규 사업인 청년저축계좌는 일반 노동시장에서 일하면서 소득 인정액이 50% 이하인 주거·교육 급여 혹은 차상위 청년(만15-39세)을 대상으로 정규직이 아니더라도 계약직,프리랜서,아르바이트생 등 비정규직 근로자도 가입이 가능하다.
또 청년저축계좌는 매월 10만원씩 저축하면 정부가 근로소득장려금 30만원을 적립해 3년 뒤 1,440만원을 돌려주는 청년과 정부가 함께 모으는 저축 상품이다.
남원시는 청년저축계좌를 비롯 희망키움통장 등 자산형사업은 저소득층이 일하며 목돈을 모아 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희망키움통장은 10명,희망키움통장은 26명,내일키움통장 10명,청년희망키움통장 30명,청년저축계좌는 13명을 모집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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