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나상우)는 농기계 임대사업 운영 활성화를 위해 기존 운송을 확대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요즘 고령화와 일손이 부족한 농가, 특히 주말에 자식들이 찾아와 부모님들을 도와주고 싶어도 농기계가 없어 제때 일을 하지 못하고 그냥 돌아가는 일이 번번하는데, 이런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하여 일요일 임대을 실시하고 있으며 임대 고장시 바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직원이 상주하며 근무하고 있다.
임대농기계를 운송 및 편리하게 사용 위해서는 전화 및 방문 예약을 하시며 되고 운송료는 왕복 2만 원으로 저렴하게 이용가능하며 운송가능한 기종은 소형관리기부터 트랙터 퇴비살포기 등 83종 가능하다.
특히 금년도에는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1톤 운송차량 2대를 더 확보해 기존 대형 농기계 운송에서 소형 농기계 까지 운송해 드립으로서 지역 영세 농업인들의 농기계 임대이용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
또한,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에 대해 선정적 대응을 위해 농기계보관창고, 임대농기계 등에 집중방제 활동을 실시하고 방역소독으로 영농에 차질이 발생치 않도록 하고 있으며,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