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나상우)는 소형 특수농기계 면허취득을 신청한 246명을 대상으로 교육비 50%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농규모 확대에 의한 기계화로 소형 굴삭기와 스키로더, 지게차에 대해 조종사면허 수요증가에 따른 영농현장에서 발생할 안전사고 및 법률적 책임을 미연에 방지하기로 했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1,602명 특수농기계 면허를 취득 했다.
시에 따르면, 우리시에 거주 하면서 영농에 종사하고 있는 농업인 중 3톤 미만의 굴삭기 및 지게차, 스키드로더 등 소형특수농기계 면허를 취득하고자 하는 희망자는 농민상담소에 교육을 신청하고 전문학원에서 교육수료 후 교육비의 50%를 지원받는다.
나상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농 활용도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조작기술 미숙 및 관련법규 미숙지로 사고가 발생하고 무면허 운전으로 인한 인적·경제적 손실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하는데 목적을 두고 매년 교육을 추진해 농업인들이 안전하게 특수농기계를 임대 활용토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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