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농업인이 농작업 중 상해나 질병으로 인한 피해를 정책 보험으로 보장하고 농가 경영안정 도모 및 안정적 생산활동 지원을 위해 농업인 안전보험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농업인 안전 보험은 농업인이 안심하고 영농에 종사 할 수 있도록 낙상,절단, 쯔쯔가무시병 등 농작업 중 발생하는 질병이나 사고를 보장하는 보험으로 지원대상은 만15~87세로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이며 종류는 일반형·산재형으로 나뉜다.
2019년도에는 7,406명이 가입해, 농작업중 사고나 질병으로 314명이 2억정도 보상을 받았으며 농가 개인별 산출보험료의 80%를 정부와 지자체에서 지원하고 20%를 본인이 부담해 농업인들의 보험료 부담을 경감시키고 안전영농에 전념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
남원시는 2020년도에는 8천명 이상 농가의 농업인 안전재해보험 가입을 계획하고 있으며 정부에서 지원하는 보험료 50%에 더해 지방비를 30%,자부담률 20%로 지원하고 있다.
한편, 상품가입은 NH농협손해보험을 방문하거나 온라인을 통해서 할 수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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