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일 한 해 동안 작물을 가꾸며 깨달은 텃밭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면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위한 청년농업인 4-H회 팜파티를 실시했다.
‘팜 파티’는 팜과 파티의 합성어로 일반적인 농촌체험상품과 함께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음식들을 맛보고 즐기는 파티문화를 결합한 새로운 농촌마케팅모델이다.
농촌관광과 농식품의 직거래가 활성화되면서 팜파티는 비즈니스 모델로 정착되어 많은 농가에서 추진되고 있다.
이번 팜파티를 통해 그동안 농작업으로 흘린 땀에 대한 격려의 장을 마련해 사기를 진작시키고 건전한 친교활동을 통해 에너지를 충전시킴으로써 유대관계를 활성화 시켰다.
또한, 권태경 회장을 비롯한 12명의 임원들과 신규회원들이 함께하는 자리마련으로 농산물 후원 뿐만 아니라 레크레이션 게임 진행을 통해 회원들 간 소통이 더욱 활발해지고 더욱 끈끈한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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