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느타리버섯 균상재배사에 ICT기술을 접목, 생육환경 균일화로 버섯모양이 일정하고 10% 생산성 증대가 기대된다고 30일 밝혔다.
느타리 버섯 재배법은 원목재배, 병재배, 균상재배 등이 있다. 이 중에 솜을 재료로 판위에서 재배하는 균상재배법은 많은 수확량과 연중생산을 가능하게 해 농가들에게 널리 활용되고 있다.
이러한 재배사에 온도, 습도, CO2 농도를 모니터링해 냉난방, 수분, 환기 등 관리로 수확시기 조절, 농장주의 편리성, 수확량 증대 등 장점이 있다.
현재 남원시에서는 시설원예 60농가에 ICT를 접목시켜 재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팜 관제시스템 운영, 농업인 스마트팜 교육과정 운영 등 체계적이며 내실있는 스마트 농업 확대 보급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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