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그동안 지급되지 못했던 2018년산 쌀변동직접직불금 15억6천여만 원을 설 이전에 모두 지급한다.
남원시는 지난 2018년산 변동직불금 지급대상 농업인은 7,661호로 농가당 평균 203,000여원을 지급할 계획으로 남원 관내 전체 농가수 8,038호의 약 93.3%가 지원 대상이라고 21일 밝혔다.
시가 밝힌 총 지급면적은 9,145ha로 ha당 지원 기준은 170,400원으로 이는 목표가격 214,000원/80kg 제외한 차액의 85%인 17,469원에서 고정직불금 14,925원/80kg을 제외한 가마당(80kg)지원액은 2,544원이다.
특히 시는 농업인들의 소득보전과 농촌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명절 이전까지 모두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올해부터는 쌀·밭·조건불리 등 농업관련 직불제가 공익직불제로 전면 개편돼 시행을 앞두고 있다”며“시는 앞으로도 생태환경 보전과 농업인들의 경영안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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